*4일차 수익과 총 일한 시간, 그리고 일한 시간 대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맨 마지막 줄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오늘은 하루 일과가 몹시도 일찍끝났다.
오후 1시.
땡볕이라 더웠지만 그래도 그냥 노는 것보다는 한푼이라도 버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 풀착장을 하고 밖을 나섰다.
(사실 풀 착장이라고 해봐야 긴팔이너와 면소재의 얼굴 마스크가 전부다. 나름 타는 걸 방지해준다.)
그 시간이 바로 2시 51분.
다행히 나간지 5분이나 지났을까?
집가까운 곳에서 콜이 잡혔다.
냉큼 콜이 온 스시집으로 향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쯔음 울리는 핸드폰.
새로운 배달건이였다.
무려 4620원짜리.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요청을 수락했다.
비마트에서 물건을 가지고 내려왔는데 나름 금액이 큰 건이어서 들떴을까?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케이스 까지 씌워놨음에도 불구하고 모서리 부분에 2군데나 깨졌다.
물론 쓰는데 지장이 없어서 바꾸진 않을 생각이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클만한 상황이었다.
아무튼 일은 순조롭게 잡혔다.
한 번 잡히고 나서 쉴 새 없이 5번의 배달을 완료했다.
5번째 배달을 완료한 시간이 대략 4시쯔음.
조용한 핸드폰이 내심 반가우면서 불안했다.
PAS자전거라 어쨌든 나도 발을 굴러야 해서 체력적인 소비가 있었기에 근처 공원에 가서 잠시 휴식을 선택했다.
다음 일이 잡히기 전까지
(곧 일이 잡힐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웬걸?
더이상 일이 잡히지 않았다.
슬슬 불안해서 자전거를 끌고 일이 많이 잡혔던 곳을 돌기를 수십분.
쿨하게 저녁타임을 노리리라 마음먹고 집에 들어갔다.
5시부터 1시간의 휴식.
물론 그 사이에 콜이 잡히면 나가려고 앱을 끄지 않았는데 정말 순수하게 한 시간을 쉬었다.
오후 6시 저녁시간 때.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일을 나섰으나 결국 일은 잡히지 않았다.
무려 1시간 동안.
그래서 오늘은 1시간 반정도를 일하고 2시간 남짓 허공에 시간을 뿌렸다.
이래서 제대로 된 부업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4일차 - 배달건 5건. 운행거리 5.8km. 운행시간 : 3시간 21분, 운행시작시간 : 2시 51분, 수익 : 17,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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